::: 덕숭총림 수덕사 템플스테이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번찾기
수덕사 템플스테이는 사랑입니다 ♡   2017-10-11 (수) 15:36
유다혜   440

안녕하세요!

9월 23일, 1박 2일 동안 마음이 맞는 친구 두명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함께 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좋은 스님들을 뵈었고, 또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후기를 남깁니다. 관묵 스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

템플스테이를 진행해주시는 관묵스님은 정말 미인이셨어요,  제가 평소 생각했던 스님이 아니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처음으로 직접 들은 반야심경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편안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어요.

어렸을 때에는 교회에 다녔었고 지금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관묵스님의 반야심경을 들었을 때에는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었달까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남자스님께서 대웅전 앞에서 법고를 쳐주셨을 때도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새벽예불을 참석 하고 싶어서 알람을 맞추고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지 못하면 어쩌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목탁소리가 잔잔하게 저를 깨워주어서 맑은 정신으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를 나서는데, 도처에 어둠이 그득하고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대웅전으로 걸어가는 그 때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주황빛이 가득한 대웅전에서 스님들과 예불을 드린 건 너무나 신성한 경험이었습니다. 자고 있는 친구들이 가여울 정도로 정말 인상깊었어요. 

식사도 맛있었고, 배식을 도와주시던 스님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꼭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정말 다시 갈거예요 :)

어여쁜 관묵스님과의 꽃심기도 즐거웠습니다.  

저의 첫 템플스테이는 불교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불교문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주었어요 ㅎㅎ 실제로 템플스테이 종료 후 반야심경을 계속 들었습니다.

관묵스님 반야심경 들으러 또 갈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




 

이전글이 없습니다.
간담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