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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申年 冬安居 解制法語   2005-03-26 (토) 09:03
관리자   4,356

甲申年 冬安居 解制法語

德崇叢林 方丈 眞性圓潭

맺을 래야 맺을 것이 없고 풀레야 풀 것이 없노라. 없고 없는 것을 모두 버리니 구름 열리고 안개 개인 곳에 달 빛이 새롭다.

利刀剪却 無根樹
萬疊氷雪 百雜碎
喬木寒煙 夜澄澄
雪立梅花 新觸鼻

날쌘 칼로 뿌리 없는 나무를 베니
만겁의 빙설이 산산이 부서지네
찬 연기 앙상한 가지에 밤기운 냉냉한데
눈 가운데 매화향기 코에 새롭네

대중들은 이 속의 뜻을 알겠는가!
(柱杖一打)
모든 大地人이 求하지 않고 이미 스스로 얻음이로다. 呵히 한 物件도 지을 수가 없되 가히 또한 다른 물건도 지을 수가 없다. 나 또한 이와같고 저 또한 이와같다. 소리를 들어 道를 깨닫고 性品을 보고 마음을 밝히는 일이 다른 집의 일이 아니니라.
過去의 부처도 다만 이 마음을 밝힌 이 이며
現在의 성현들도 이 마음을 밝힌 이 이며
未來의 학인들도 반드시 이 법에 의지해야 한다.

대중들은 들어라!
(柱杖一打)
百尺竿頭進一步하여 몸을 뒤칠 곳이 있는가? 뒤칠 수 만 있다면 눈 앞에 佛과 祖師도 없겠지만 만일 몸을 뒤치지 못한다면 부질없는 학식 따위를 가지고 祖師의 마음에 묻히게 하지 말라.
또한 아주 먼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마음을 열어 움직이는 일체의 시간과 공간 이것이 그대들의 근본 마음이니 삿된 소견을 일으켜 많은 길을 밟지 말 것이며, 迷한 마음으로 正進하지 말라 그러한다면 無明만 도와줄 뿐이니라.

雲 斷 長 天 如 翻 墨
一 輪 光 透 照 無 邊

구름 끊긴 끝없는 하늘 먹물 부운 듯 한데
한조각 달빛이 우주를 비추네

(柱杖一打)
 

乙酉年 奉祝法語 
甲申年 聖道節 法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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