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대선사 41 - 운수행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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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01.13 조회4,702회 댓글0건본문
안다는 것 얕은 소견
이름만 높아져서
세사은 위태롭고
어지럽기 짝이 없네
정말 모르겠구나
어느곳에 가서 몸을 감출까
어촌이나 주막집
어찌 숨을 곳이야 없으리오만은
이름을 감출수록 그 이름 더욱 새롭게 알려질까
다만 그것을 두려워하노라
이름만 높아져서
세사은 위태롭고
어지럽기 짝이 없네
정말 모르겠구나
어느곳에 가서 몸을 감출까
어촌이나 주막집
어찌 숨을 곳이야 없으리오만은
이름을 감출수록 그 이름 더욱 새롭게 알려질까
다만 그것을 두려워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