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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산주지스님] 산중산책   2007-06-10 (일) 11:03
관리자   4,375

진리는 마음 행할곳이 멸하고 말길이 끊어져서 일체 이름과 형상이 없다. 입으로 아무리 말을 하더라도 글로써 수없이 쓰더라도 다만 글 뿐인 것이다. 밥을 먹지만 밥의 참맛을 말로써 형용하기 어렵고 장미의 향기를 맡지만 향기를 글로써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서 책에서 배운다던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덕숭 山中의 노선승

젊은 비구니 수행승

천진한 동자승

한 벌의 누더기로

긴겨울을 나는 수행자

어디 山中 뿐이랴

山中은 靑山이다

靑山은 진리다

몇 백원도 채 안되는

채소 한줌 놓고

추위를 떠는 할머니 모습

이 모든 사람들이

우리 모두의 삶의 대변자

山中과 市中의 저잣고리가

둘이 아니더라

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것이 빛인데

빛보다 더 빠른 이 마음으로

山에서 세상을 내려다 본다.

 

나는... 
불이(不二)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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