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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 성경 스님 " 흔들림 속에 고요함이있다"   2016-08-13 (토) 19:10
문원북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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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속에 고요함이 있다

지은이 : 성 견스님 / 발행일 : 2016년 8월15일 / 페이지 : 288age


『출판사 서평』
“나는 누구인가” 화두를 놓고 끝없이 질문하며, ‘나’라고 여겨왔든 고정 관념을 허물고
‘나’라고 믿어왔든 가짜의 ‘나’를 버리는 고 본래의 나를 찾는 끝없는 노력과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성견 스님’은 우화와 시 등을 통해 전달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깨달음’은 아주 먼 신비의 세계나 우리가 감히 이루지 못할 신의 영역인 것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단지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행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나’라고 알고 믿어왔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찾는 과정일 뿐입니다. 수행이라는 것도 결국 허구인 ‘가짜의 나’를 알아채고 ‘진짜의 나’를 찾고자 노력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그 고정관념을 바꾸는 방법을 “흔들림 속에 고요함이 있다”에서 저자는 이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

우리가 마음공부를 하고 부처님 말씀에 귀기 우리는 것은 생활에서의 변화가 있기 위함입니다.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 화나고 성낸 마음에 담담하게 웃을 수 있게 되는 것, 삶의 두려움과 무서움이 사라지는 것, 그런 변화가 점점 커져서 생활에서 그리고 죽음을 맞이했을 때조차 완전한 자유롭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제1장 ‘흔들림 속에 고요함이 있다’
우리의 삶 속에 진리가 숨어 있다’ 라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인간은 비가 조금만 더 와도 걱정이고 비가 조금 덜 와도 걱정입니다. 하지만 자연은 그저 여여하게 흘러 갈 뿐입니다. 그런 자연은 우리에게 늘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 세상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진실한 자아의 실체가 없다‘ 것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자연은 무심하게 진리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제2장 ‘달빛 속에 대나무 그림자는 자취가 없다’
우리가 현재 느끼고 살아가는 이 삶이 실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비유한 뜻으로 불교 진리의 근본을 이루는 공(空)사상을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불교의 아공(我空)과 법공(法空)은 ‘내가 없고’ ‘만법도 없다’는 사상으로 아공(我空)과 법공(法空)에 대하여 깨달으면 분별과 집착으로부터 자유롭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3장 ‘화폭위의 그림은 진한 색깔이 있다.’
진리를 깨닫고 나면 깨닫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생활에 적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고통이 오면 그 고통을 꿰뚫어 보아서 고통을 느끼지 않고 사는 마음을 공부하고, 행복한 마음이 오면 그 행복한 마음을 꿰뚫어 보아서 행복이란 집착을 버리고, 본래의 평정심을 되찾는 마음을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본래의 마음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제4장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뗏목이 필요하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수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거울에 때가 잔뜩 껴있으면 거울의 기능은 상실됩니다. 거울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는 거울에 껴있는 때를 벗겨내어야 합니다. 인간의 성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성품도 원래는 맑고 티 없는 거울처럼 깨끗한데 업으로 인하여 때가 잔뜩 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깨끗한 본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는 수행을 통해 찾아가야 합니다



차 례


제 1 장. 흔들림 속에 고요함이 있다

산에는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국화가 던져준 진리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
내가 “있다”하면 있고, 내가 “없다”하면 없다
문밖에 무슨 소리인가
처음부터 가진 것은 없었다.
둘이 아니다.
물결은 바람에 출렁이지만 물은 움직인 적이 없다.
언어가 끊어진 자리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물을 그리워한다.
연못 속에 산이 있다.
산은 산이요, 종소리는 종소리다.


제 2 장. 달빛 속에 대나무 그림자는 자취가 없다.

소유란 없다.
생(生)의 감각
과거는 없다
긴 꿈이었을까
그 이름이 토마토
소리는 소리가 아니요, 빛은 빛이 아니다.
마음을 쉬는 길
나 하늘로 돌아가 리.
죽은 뒤의 우리들의 영혼은


제 3 장. 화폭위의 그림은 진한 색깔이 있다.
나무에 서면 나무가 되고
흔들리지 않고 되는 꽃이 어디 있으랴
지나친 사랑
진정한 방하착(放下着)
나를 스스로 자유롭게 하는 것
소유와 단순함
물고기의 눈을 닮은 목탁처럼
나팔꽃씨는 나팔꽃을 피운다.
두 갈래길
색안경을 벗지 못하는 사람들
진실을 보는 눈
절대평등을 찾아서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호올로 있게 하소서
지금 여기에서, 있는 그대로의 삶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라 떠오르는 것이다.
느리게 천천히
나를 묶고 있는 것은
‘나’ 때문에


제 4 장.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뗏목이 필요하다.

가르침을 믿자.
열매 몇 개
마저작침 수행
수행도 지금 여기에서
바로 보자
망념의 뿌리
좋은 파장의 힘
밥은 먹어야 한다
무아의 수행
나무 닭
세상은 좁고, 할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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