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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동안거 해제 법어   2016-02-22 (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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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동안거 해제 법어
 
이 마음이 부처요 부처가 이 마음이라 한다면 생각 생각이 부처의 마음이다. 부처의 마음으로 부처를 생각하는 것이다. 부처를 속히 성취하기 바란다면 戒律의 마음으로 스스로를 단속하라. 계율이 깨끗하고 마음이 깨끗하면 마음이 곧 부처니라.
華嚴經에 이르기를 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이라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전혀 差別이 없다 하니 참으로 거룩하고 分明하지 않은가.
청정한 智慧의 마음은 세상의 억만 보배보다도 더 귀하다. 般若의 보배 창고는 모두 몸과 마음에 있으니 밖을 향하여 찾지 마라. 마음을 떠나서는 부처가 아니요 부처를 떠나서는 마음이 아니다.
이 마음을 밝히는 것이 人生問題를 영원히 해결하여 生死永斷하는 길이요 法界莊嚴하는 길이며 衆生濟度하는 길이다.
진정 부처되기를 바란다면 한 물건에도 물들지 마라. 心性은 비록 했지마는 찰나에 지은 죄업으로 육도를 헤매게 된다. 거룩한 도는 언제나 눈앞에 있다. 눈앞에 있어도 보기 어려운 것은 聲色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煩惱妄想이 본래 空寂한 것이지만은 허망한 생각들이 서로서로 얽혀서 잡동사니를 만든다. 만약 取捨의 마음을 버린다면 마음달이 분명해 지리라.
 
萬緣掃盡不留跡 一室寥寥絶同異
從此塵塵消散去 六窓明月興淸風
만 가지 인연들을 쓸어버려 한 자취도 남기지 않는다면
一室에 고요하여 同異가 끊어지리라.
이로부터 번뇌의 먼지들은 없어지고
六窓에는 밝은 달이 뜨고 맑은 바람이 불리라.
 
乙未年 冬安居 解制
德崇叢林 方丈 松原雪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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